LG유플러스는 집에 혼자 있는 반려동물을 보살펴주는 ‘반려동물 IoT’ 바이럴영상이 17일 만에 자사 공식 유튜브 채널 통합 조회수 1000만뷰를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
‘자장가의 비밀’이라는 제목의 해당 영상은 LG유플러스 바이럴영상 중 역대 최단기간에 조회수 1000만뷰를 기록했다. ‘좋아요’ 수는 6000건 이상을 달성했다.
‘반려동물 IoT‘ 바이럴영상은 LG유플러스 홈CCTV를 이용하는 고객이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나이가 많은 반려견 ‘히릿’을 돌보는 고객의 실제 사연을 바탕으로 제작됐다.
영상 속 반려견 ‘히릿’은 주인이 아침에 출근한 이후 하루 종일 현관문 앞에서 꾸벅꾸벅 졸았던 탓에 허리 디스크 진단을 받았다. 외로워 보이는 ‘히릿’을 두고 출근하기에 마음이 아팠던 주인은 홈CCTV 미니를 설치해 ‘히릿’이 집 안에서 무엇을 하고 있는지 실시간으로 볼 수 있도록 했다.
회사에서 일하는 도중 ‘히릿’이 심심해 보이면 스마트폰으로 이름을 불러 놀아주거나 집 안 선풍기와 TV는 물론 저녁이 되어 어둑해지면 집 안 불도 켜준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반려견을 키우고 있는 입장에서 공감이 가고 감동적인 영상이다”, “반려견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보는 광고다”, “1천만 반려인구 시장에 대박나기를 기원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서울시 수의사회가 공식 추천한 반려동물 IoT는 홈CCTV 미니, IoT 플러그, IoT 스위치를 패키지로 제공하는 상품이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홈CCTV 미니는 4배줌·142도 광각 카메라에 양방향 음성통화, 최대 50일 영상 저장, 예약녹화 설정 등 반려동물을 기르는 고객에 특화된 다양한 기능을 갖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