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학교는 재학 중인 4명의 학생들이 건국대 산학협력단 기술지주회사의 후원을 받아 마스크팩을 생산하는 기업 ‘팜스킨(대표 곽태일 27. 동물생명 11)’을 창업했다고 1일 밝혔다.
이들 학생들은 지난 ‘2016 KU 사업화모델 및 아이디어 발굴 공모전’에 참가해 ‘시장에 존재하지 않는 천연 화장품 생산’이라는 사업화모델로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이를 실제 창업으로 연결시켰다는 것.
건국대 산학협력단은 공모전에서 수상한 팀에게 시제품 제작지원과 건국대 기술지주회사 자회사 창업까지 직접 지원을 약속했고, ‘팜스킨’은 그 첫 사례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