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넥스원은 사보 ‘근두운’이 창간 10주년을 맞았다고 25일 밝혔다.
2007년 7월 창간된 근두운은 기업이 발행하는 최초의 ‘방위산업 전문 매거진’이다. 지난해 LIG넥스원은 변화된 매체환경을 반영해 웹진 형태로 재창간했다.
새롭게 개편된 근두운(http://geunduun.com)은 동영상 등의 멀티미디어를 활용해 정밀 유도무기, 레이다 등 다양한 무기체계를 쉽고 재미있게 설명해 주는 ‘디펜스 포커스, 방산업체 임직원과 기업문화 등을 소개하는 ‘넥스원 포커스’ 등 일반인에게는 어렵게 느껴졌던 방위산업을 친근하게 이해할 수 있는 콘텐츠를 대폭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매달 LIG넥스원 임직원들이 직접 출현해 첨단 국산무기 연구개발 및 양산, 인재양성, 기업문화, 사회공헌 등 방위산업 현장을 재미있게 풀어내는 팟캐스트 ‘근두운 톡톡’도 16회차를 맞으며 ‘근두운’을 대표하는 개성있는 코너로 자리매김했다.
근두운의 편집을 담당하고 있는 이연주 매니저는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근두운이 앞으로도 첨단 국산무기 개발로 자주국방에 기여하고 있는 방산업계 임직원들의 진솔한 모습을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LIG넥스원은 근두운 창간 10주년을 맞아 추첨을 통해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하는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여를 원하는 독자는 27일까지 근두운 홈페이지를 통해 응모할 수 있으며, 결과는 28일 발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