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신한은행)
‘LINE Pay 외화환전’은 스마트폰 화면상으로 간편하게 환전 신청을 하고, SBJ은행 환전소(하카다항(港), 도쿄 하네다공항, 후쿠오카공항) 또는 우체국 택배를 통해 집·회사 등 원하는 장소에서 편리하게 수령할 수 있는 서비스라는 것.
이 서비스는 일본 내 이용자가 6800만명에 이르는 메신저 ‘라인(LINE)’의 주요 기능 중 하나인 ‘LINE Pay’를 통해 이뤄지며 24시간 언제든 장소에 상관없이 환전거래를 할 수 있다.
‘LINE Pay 외화환전’ 이용 고객들은 SBJ은행에 계좌가 없어도 외화를 환전할 수 있고 환율도 우대받을 수 있는데 이는 일본의 어떤 은행들도 제공하지 않았던 혁신적인 서비스라는 설명이다.
신한은행 측은 “일본 금융시장에서 디지털 뱅킹이 새로운 성장모델로 자리잡고 있는 가운데 오프라인 위주 환전시장이 모바일 중심으로 변화하는데 있어 LINE Pay 외화환전이 중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며 “글로벌 현지 시장의 마켓리더십을 확보하기 위해 디지털 비즈니스 모델을 지속적으로 도입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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