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구 동양장사거리 인근 도로가 침수돼 차량이 물에 잠겨 있다. (사진=연합뉴스)
서울·인천·경기북부 지역을 중심으로 폭우가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인천지역 곳곳이 침수돼 피해가 예상된다.
인천시 부평역 선로 구간이 물에 잠겨 경인선 인천∼부평역 간 양방향 전동차 운행이 모두 중단됐다가 20여 분 만에 재개되기도 했으며 주안역, 간석역 주변이 침수됐다며 관련 사진들이 SNS에 지속적으로 올라오고 있다.
기상청은 23일 저녁까지 서울과 경기 전역에 20~70mm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보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한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