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는 13일 주유 혜택과 함께 모든 가맹점 할인을 담은 ‘카라이프 삼성카드 DISCOUNT+’를 선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카라이프 삼성카드’는 자동차와 주유 관련 특화혜택을 제공, 전월 신용카드 이용금액이 50만원 이상이면 모든 주유소에서 주유 시 리·터당 90원의 결제일 할인을 받을 수 있다는 것. 일 1회, 1회당 주유금액 10만원까지 할인이 적용되며 월 2만원까지 할인된다. 경유와 등유는 휘발유가 기준으로 환산해 할인된다.
또, 직전 3개월 평균 신용카드 이용금액이 30만원 이상이면 엔진오일 교환 시 2만원 현장할인 혜택이 연 2회 제공된다. 전월 신용카드 이용금액이 50만원 이상일 경우 삼성화재 자동차 보험료 30만원 이상 결제 시 2만원의 결제일 할인 혜택도 연 1회 받을 수 있으며, 카카오 드라이버 10% 결제일 할인 혜택도 월 1회 3000원까지 가능하다.
특히 ‘카라이프 삼성카드’는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실용적인 혜택도 담았다는 설명이다. 전월 신용카드 이용금액이 50만원 이상일 경우 할인한도 없이 모든 가맹점에서 기본 0.5%, 할인점·소셜커머스 업종에서 1%, 커피전문점·편의점 업종에서 2%의 결제일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삼성카드 측은 롯데시네마·CGV·메가박스에서 영화티켓 1만원 이상 결제 시 5000원 결제일 할인도 월 1회, 연 12회 제공되며 연회비는 4만9000원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