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 삼수동(동장 신옥화)은 지난 11일, 36.5봉사단(단장 신동아), 바르게살기삼수동위원회(위원장 이혜원), 새마을지도자삼수동협의회(회장 김운수), 삼수자율방범대(대장 권택경) 등 지역 사회단체와, 지역 환경정화 활동으로 클린시티 조성 추진을 위해 '삼수愛산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으로 36.5 봉사단은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국내에서 제일 높은 추전역과 화전지역 일원의 환경정화 활동을, 새마을지도자삼수동협의회는 태백 관문인 두문동과 너들샘, 이마트 지역을, 삼수자율방범대는 절골지역 일원, 바르게살기삼수동위원회는 동 주민센터 주변을 전담해 관광객들에게 시의 클린시티 이미지를 심어주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