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딩포유가 공기청정기 전문회사 (주)동양SNT의 후원형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사진=펀딩포유)
동양SNT는 무동력으로 음이온 바람을 생성해 미세먼지를 잡는 공기청정기 ‘에어클라라’를 개발했다. 이 제품은 지난 5월 중소기업진흥공단으로부터 우수성을 인정받아 ‘HIT 500’에 선정됐다.
강창환 (주)동양SNT 대표는 “기존 공기청정기는 모터를 사용하기 때문에 미세먼지 정화에 있어 소음이 발생되는 문제점이 있었다. 소음을 없애기 위해 지난 4년간 여러 차례 수정을 거쳤고 마침내 성공하게 되었다”며 사업동기와 출시 소감을 밝혔다.
에어클라라의 가장 큰 특징은 모터를 사용하지 않아 소음이 없다는 것이다. 한국산업기술시험원에서 소음측정이 불가하다는 시험성적서를 받았다. 또한 필터를 사용하지 않아 필터교체비가 발생하지 않으며, 하루 24시간 1개월 사용 시 100원의 전기요금이 발생한다.
이밖에도 다량의 음이온이 발생한다는 강점을 갖고 있다. 음이온은 ‘공기 비타민’으로 불리며 대기 중의 각종 오염물질을 제거해 정신과 신체에 많은 유익한 작용을 한다.
‘에어클라라’는 가로 13cm, 세로 7cm, 높이 8cm, 본체무게 200g으로 공간 활용을 최적화할 수 있어 가정과 차량에서 겸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주)동양SNT 후원형 펀딩기간은 오는 8월 18일까지로 목표금액은 300만원이다.
강 대표는 “무동력으로 음이온 바람을 발생해 가정과 사무실은 물론 차량에서도 자연의 숲을 경험하실 수 있다”며 “이번 크라우드펀딩의 성공을 통해 에어클라라의 탁월한 성능을 소비자들에게 검증받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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