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글로벌로지스는 6일 서울 중구 남대문로 본사에서 한국장애인개발원과 ‘중증장애인 현장 중심 직업훈련 및 고용연계’에 관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사진 왼쪽부터 이재복 롯데글로벌로지스 대표, 황화성 한국장애인개발원장. (사진=롯데글로벌로지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6일 서울 남대문로 소재 본사에서 한국장애인개발원과 ‘중증장애인 현장 중심 직업훈련 및 고용연계’에 관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한국장애인개발원이 지원하는 현장중심 직업훈련 ‘퍼스트 잡(First Job)’ 프로그램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중증장애인 훈련생들은 롯데글로벌로지스 물류센터에 배치돼 하루 3~6시간 직업훈련을 받게 된다는 것.
‘퍼스트 잡’은 장애인 근로자와 이들의 현장 적응을 도울 직무 지원인을 일선 사업장에 배치, 장애인의 직업교육 훈련과 취업 연계를 돕는 프로그램이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이 사업을 전국으로 확대하고 직업훈련 후 취업기회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이재복 롯데글로벌로지스 대표는 “많은 장애인에게 직업훈련과 일할 기회를 제공해 현장 중심의 새로운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