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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드림학기 25명 성과발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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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성호기자 |  2017.07.04 14:26:34

▲(사진=건국대)

건국대학교는 자기주도적인 창의활동 과제를 수행하고 학점을 받는 ‘드림(Dream)학기제’를 마친 25명의 학생들이 한 학기 동안의 프로젝트를 마치고 최근 건국대 행정관에서 성과를 발표했다고 4일 밝혔다.

건국대가 도입한 현장 실무 학습제도인 ‘드림학기제’는 학기를 이수하는 다양한 ‘PLUS 학기제도’ 가운데 하나로, 수요자 중심의 교육서비스 제공을 위한 7+1 자기설계학기제라는 것. 학생들은 창의성과 학습역량, 문제해결능력을 키우기 위해 자기 스스로 교육과정을 수립하고 활동 및 성과를 이뤄내야 한다.

올해 첫 드림학기제에서는 변예진(문화콘텐츠학과 3) 학생이 ‘희곡 창작’(Playwriting)을 주제로 진행한 프로젝트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변 학생은 총 14주에 걸쳐 진행한 프로젝트에서 각 주차별로 구체적인 목표를 설정하고 지도 교수로부터 피드백을 받으며 무대에 올릴 중장편 희곡 ‘전염’과 단막 희곡 ‘실험적 시도 1-사랑의 장면들에 대한 고찰’ 등 2개의 작품을 완성했다.

또 우수상에는 강혜민(경영정보 4), 홍수현(경영학 4) 학생이 ‘앱 비즈니스 플랫폼 시장확산을 위한 창업비즈 성장’을 주제로 진행한 프로젝트가 선정됐다. 장려상은 김윤후(컴퓨터공학 4), 조상윤(컴퓨터공학 4), 서동현(컴퓨터공학 3) 학생이 개인의 시간을 공유하고 경력 이력 등의 가치를 교환해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 '공유경제산업 O2O 서비스(페이타임)’로 수상했다.

강황선 건국대 교무처장은 “드림학기제는 학생들이 강의실에서 벗어나 취업현장과 실험실, 실습실을 방문함으로써 대학교육을 확장시켜나가는 터닝 포인트”라며 “건국대에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이번 활동을 마친 지도교수와 학생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다음 학기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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