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문준용 조작 논란 국민의당, 해명자료에 ‘일베’ 역풍

  •  

cnbnews 김이수기자 |  2017.06.30 10:13:34

▲이용주 국민의당 의원이 지난 28일 가진 기자회견에서 공개한 이준서 전 최고위원과 이유미씨의 카카오톡 대화 캡쳐. (사진=이용주 국민의당 의원실)

국민의당이 ‘문준용 채용 특혜 의혹 증언 조작’ 사건으로 비판을 받고 있는 가운데 당 고위층과 관련이 없었다는 주장을 펼치기 위해 제시한 ‘카카오톡 메시지’가 오히려 역풍을 낳고 있다. “일베에 올리는 건 어때” 등 그동안 그들이 외치던 ‘새정치’와는 전혀 다른 모습들이 들어났기 때문이다.

일부 사람들은 이용주 국민의당 의원이 이준서 전 최고위원 모르게 이유미씨 단독으로 조작사건을 벌였다는 주장의 근거로 공개한 대화내역을 보면 일베를 활용해 여론전을 펼치려는 이들의 의도를 알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유미씨와 이준서 전 최고위원의 카카오톡 내용을 보면 이준서 전 최고위원은 이유미씨에게 “카톡 캡쳐를 일베에 익명으로 올리는 건 어때?”, “이렇게 포샵(포토샵)은 했거든”이라는 보내자 이유미씨가 “ㅋ 일베”라며 답변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이것이 새정치냐”라는 비판부터 “국민의당이 직접 일베를 활용하려 했다고 밝혔네”라는 조소까지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