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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전문가 정지원·원충열, ‘어바웃 브랜딩’ 펴내

스타벅스·비비안 웨스트우드 등 브랜딩 성공 사례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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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금영기자 |  2017.06.28 10:09:29

많은 사람이 브랜딩 과정에 관여하지만, 마지막 순간까지 놓치지 않을 정도로 간명한 맥락을 제시하는 데에는 어려움을 겪는다. 이 책은 두 명의 브랜드 전문가가 브랜딩의 핵심 화두를 해석한 것을 묶어 이 어려움을 해결하는 데 도움을 준다.


두 브랜딩 전문가가 도달한 브랜드의 본질은 단순 명확하다. 그것은 ‘자기 이야기’. 저자들은 인사이트를 주는 많은 사례를 등장시키며 이해를 돕는다. 74세의 디자이너 비비안 웨스트우드가 하얀 탱크를 몰고 시위를 하고, 신세계라는 전통 있는 브랜드의 DNA에서 SSG의 위트를 발견하고, 스타벅스가 여전히 아날로그식 고객 호출을 지속하고, 프랑스 디자이너 브랜드 베트멍(Vetement)이 한국의 ‘짝퉁’ 문화를 풍자한 컬렉션을 연 이야기들이 나온다.


책은 이 사례들이 공통적으로 자기만의 고유한 정체성을 보유하고 있다고 짚는다. “‘브랜딩’이란 진정 ‘자기 이야기를 하고 있는가?’에 대한 깊이 있는 질문이자 답”이라며, 성공하는 브랜딩의 핵심을 맥락과 매력의 관점에서 해석한다.


정지원, 원충열 지음 / 1만 3000원 / 한스컨텐츠 펴냄 / 24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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