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신한생명)
카카오페이 인증서는 카카오의 간편결제 서비스 자회사인 카카오페이에서 개발한 간편인증 서비스로, ‘카카오톡 앱(App)’을 활용해 인증과정을 진행한다는 것.
인터넷보험 청약 과정 중 개인인증 부문에서 카카오 인증을 선택하면 고객의 카카오톡 앱으로 서명요청 메시지가 전달된다. 메시지 확인 후 등록한 비밀번호를 입력하면 전자서명이 완료된다는 설명이다.
신한생명은 카카오페이 인증서 도입으로 인터넷 또는 모바일에서 보험을 가입하는 고객의 편의성과 안전성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승빈 신한생명 디지털전략팀장은 “업계 최초로 생체인증 서비스와 카카오페이 인증서를 도입하는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최신 디지털 금융 기술이 접목된 비대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도입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한생명은 카카오페이 인증서 도입 기념으로 이모티콘과 캐릭터 인형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내달 9일까지 진행한다, 인터넷보험에서 카카오페이 인증서를 통해 보험을 가입하면 이벤트에 자동으로 응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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