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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 비무장지대 활용 관광명소 발굴

행자부 통일을 여는 길… 거점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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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성락기자 |  2017.06.27 08:24:25

인제지역 비무장지대(DMZ)를 활용한 관광명소 발굴이 추진된다.

인제군이 행정자치부 사업인 '통일을 여는 길'과 연계하는 인제 거점 복합커뮤니티센터 조성 기본계획 수립 연구 용역에 착수, DMZ를 활용한 지역 관광 활성화 방안 마련에 나선다.

통일을 여는 길 사업은 행정자치부가 DMZ와 연계한 관광상품 개발을 위해 국비 200억원을 투입, 내년부터 2021년까지 강원 고성에서 경기 강화에 이르는 DMZ 456km를 체류형 도보여행길로 조성하는 사업으로 인제지역의 사업구간은 서화면 서화리 일원 28.58km다.

이에 군은 기존 농어촌도로와 임도, 산길 등을 활용한 자연친화적 체류형 걷는 길로 조성하고 서화리 일원에 휴식존과 커뮤니티룸, 지역주민 문화방, 샤워장, 식당·매점, 자전거 주차장, 자전거 정비소·부품 판매점 등이 구축된 거점 복합커뮤니티센터를 조성, 이 길과 연계해 접경지역의 허브 역할을 담당하도록 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이와 함께 군은 인근 피스빌리지 등 기존 숙박시설과 폐 군막사, 폐교, 한국DMZ평화생명동산, 대암산 용늪, 양지쉼터, 천도리테마거리 등과 연계한 관광상품을 개발해 DMZ의 상징성을 도모하고 지역 소득과 연계한 체류형 관광을 유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토록 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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