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가 오는 28,29일 이틀간 동 주민센터의 의사무능력자 급여관리 지도점검에 나선다.
시는 복지급여지원 담당 등 2명의 점검반을 편성해 복지급여 관리부 사용 여부, 수입과 지출의 기록과 통장 내역 확인을 통해 급여 사용관리 기록의 투명성을 확인하고, 급여관리 지정자의 부당사용 방지, 지출 관리의 적정성 등을 확보해 의사무능력자의 수급권을 보장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부적정 급여 관리의 개연성이 높은 가구를 중심으로 점검하며 대상 가구 중 1회 이상 부적정 급여 관리 의심 또는 신고 접수된 가구 등을 중심으로 방문조사 병행하고 급여관리 지정자의 부당사용 방지를 위한 교육·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업무 능력을 높여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