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인제]인제군 가뭄·폭염 종합대책 강화

폭염 T/F팀 3개반 운영… 취약계층 집중 관리

  •  

cnbnews 최성락기자 |  2017.06.21 08:28:53

인제군이 폭염과 가뭄 장기화에 대비해 종합대책을 마련하는 등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오는 9월 30일까지를 폭염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총괄상황반, 건강관리지원반, 시설관리반 등 T/F팀을 운영해 폭염으로 인한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또 보건소, 생활관리사, 재난도우미 등을 활용해 독거노인과 노숙인 등 취약계층을 집중 관리하고 무더위 쉼터를 각 읍·면에 1곳씩 지정해 운영한다.

이와 함께 군은 가뭄 장기화에 대비해 군비 14억4000만원을 들여 관정 12곳과 간이양수장 6곳을 개발하고 하천 준설, 물웅덩이 조성 등 가뭄대책 사업을 강화한다.

또 최근 긴급 농업용수공급 대책비로 국비 4800만원, 도 예비비 1억6000만원을 교부받아 관정 6곳을 개발하고 신월리 저류지, 한계리 제당골 저수지에 양수 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군은 가뭄과 폭염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오미자, 원예작물 등 노지작물 관수시설 총 33ha, 8600만원을 지원하고 양수기 및 스프링클러 등 가뭄 대비한 장비 지원도 확대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현재까지 인제지역에서는 가뭄과 폭염으로 인한 큰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가뭄 및 폭염의 장기화에 대비해 선제적인 대응책을 마련해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 "이라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