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단지공단 충청지역본부는 20일 천안외국인투자지역 입주기업(씨엔티드림 등 6개사)·미니클러스터 회원사(거성테크놀로지 등 5개사) 등 11개사와 올해 말까지 101명 신규채용을 목표로 하는 ‘좋은 일자리 더 만들기 도전 101’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산단공은 대전·세종·충남·충북 4개 광역시·도 주요 산업단지를 관할하며, 기업의 고질적인 애로였던 인력미스 매칭을 해결하고자 충남지역을 시작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는 것.
이동찬 산단공 충청지역본부장은 “이번 협약식에 참여한 11개 기업은 신규 일자리 100여명의 채용계획을 수립, 연말에는 좋은 일자리창출 우수기업을 대상으로 정부·유관기관 포상도 추진할 것”이라며 “매년 협약기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