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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내한’ 아리아나 그란데, 누드사진 해킹 유출 논란으로 뿔난 사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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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정은기자 |  2017.06.20 12:02:21

▲아리아나 그란데. (사진=아니라나 그란데 SNS)


미국 배우 겸 가수 아리아나 그란데가 처음으로 한국에서 공연을 예고한 가운데 과거 누드 사진 유출 사건이 이목을 끈다. 

지난 2014년 아리아나 그란데를 비롯해 할리우드 배우 제니퍼 로렌스, 모델 케이트 업튼 등의 누드 사진이 온라인상에 떠돌았다. 

미국 연예매체 할리우드라이프를 비롯한 해외 매체들은 한 해커에 의해 이들의 누드 사진이 휴대폰에서 해킹 당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유출된 사진은 스타들의 개인 아이클라우드(iCloud) 계정에서 나온 것으로 파악됐다. 

당시 아리아나 그란데는 최근 미국 연예매체 TMZ에 “맹세하건데 나는 누드 사진을 찍지 않았다. 약속한다”며 “그 사진의 배경은 내 방이 아니다”라며 합성사진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태어나서 단 한번도 누드 사진을 찍어본 적이 없다”고 해명했다. 

한편 아리아나 그런데는 아름다운 외모와 가창력으로 ‘미국판 아이유’로 꼽히고 있으며, 오는 8월 15일 오후 8시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한국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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