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도기 광고에 함께 출연한 김사랑과 박지성. (사진=한국 P&G)
배우 김사랑이 ‘나 혼자 산다’에 출연을 예고한 가운데 과거 축구선수 박지성 선수와의 열애설 루머가 이목을 끌고 있다.
지난 2011년 김사랑과 박지성은 함께 광고 촬영을 한 이후 스캔들이 불거져 결혼설까지 나왔다.
특히 2013년 증권가 정보지(일명 찌라시)를 통해 “오는 9월 두 사람이 결혼한다”는 루머가 일파만파 확산됐다.
양측은 “사실무근”이라며 부인했으며, L호텔 측도 “9월 결혼식 예약자 명단에 두 사람의 이름이 없다”고 확인했다.
그러나 박지성 선수는 김민지 아나운서와 교제중이었고, 공개 열애를 인정하며 김사랑에게 미안한 마음을 드러냈다.
박지성은 2013년 6월 기자회견에서 김민지 SBS 아나운서와의 열애설 대해 “지난 5월부터 교제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불거진 김사랑과의 열애설과 관련해 “본의 아니게 (김사랑에게)상처를 주게 돼 죄송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