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총연맹 강원도지부는 '북한이탈주민 지원사업 지원품 증정식'을 개최했다. (사진=한국자유총연맹)
한국자유총연맹은 지난 14일 산하 강원도지부에서 운영하는 강원북부하나센터를 통해 ‘북한이탈주민 지원사업 지원품 증정식’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서 기증된 교육용 데스크톱 PC와 다기능 복합기는 강원북부하나센터의 컴퓨터 교육실에 설치하여 북한이탈주민 직업훈련을 위한 컴퓨터 교육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경재 총재는 “탈북주민 여러분이야말로 민족통일을 앞당기는 데 있어서 가장 중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통일선봉대임”을 강조하고 “앞으로도 한국자유총연맹은 강원북부하나센터를 통해 탈북주민의 남한 사회에서의 안정적인 정착을 꾸준히 지원하여 ‘작은 통일’의 결실을 맺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맹 산하 강원도지부는 지난 2010년부터 통일부와 강원도로부터 위탁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강원북부하나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강원북부하나센터를 통해 강원 북부지역 300여 명의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지역정착을 위한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