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키디비가 자신을 성희롱한 래퍼 블랙넛을 명예훼손으로 고소한 가운데, 건강미 넘치는 S라인 몸매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해 9월 키디비는 수영장에서 비키니를 입은 채 셀카봉을 들고 동영상을 촬영한 영상을 자신의 SNS에 올렸다. 영상속에서 키디비는 귀여운 얼굴과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동시에 과시했다.
또 운동후 게시한 사진속에서는 타이트한 탱크톱을 입고 남다른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뽐냈다.
네티즌들은 댓글을 통해 “김사랑 뺨치는 몸매”, “이 몸매 실화냐”, “랩만 잘하는 게 아니다”라며 찬사를 보냈다.
한편 키디비는 8일 자신의 SNS를 통해 “제가 더 나서고 싶었던 이유. 성폭력법이 이렇게나 나약하다는 것을 알리고 싶었다”고 전했다. 이어 “말로는 사람을 구워삶고 죽여도 간단히 벌금형으로 끝내도 된다는 건지. 힙합이 방패가 되는 상황도 서러운데 법까지 방패가 되어버릴까 봐 두렵다. 아 그리고 저는 고소 취하할 생각 추호도 없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