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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만원’ 선우선, 촌스러웠던 데뷔 초 모습 보니 ‘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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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정은기자 |  2017.06.09 11:00:51

▲조폭마누라2에 출연한 선우선.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여배우 선우선이 ‘어느날 갑자기 백만원’에 출연한 가운데 지금과 다른 과거 모습이 이목을 끌고 있다. 

선우선은 지난 2003년 영화 ‘조폭 마누라2’로 데뷔했다. 

당시 선우선은 이 영화에 카메오로 출연한 중국 배우 장쯔이의 수행 조직원으로 출연했다. 

장쯔이의 출연 분은 영화 말미 주연 신은경과 맞붙기 위해 차에서 내려 액션 동작을 취하는 장면이 전부다. 

해당 씬에서 선우선은 검은색 정장을 입고 장쯔이의 뒤에 서있는 단역으로 출연했다. 

▲MBC ‘베스트 극장-러브홀릭 프로젝트’에 출연한 선우선. (사진=MBC 캡처)


또 2006년 선우선이 MBC ‘베스트 극장-러브홀릭 프로젝트’에 조연으로 출연했을 당시 볼륨감 있는 몸매를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특히 지금 단발 스타일과는 다른 이미지를 보이고 있다. 

한편 8일 방송된 올리브TV ‘어느날 갑자기 백만원’에서는 옥택연, 선우선, 박나래가 갑자기 주어진 100만원을 저마다 다른 방식으로 사용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선우선은 소속사 대표와 만나 “100만원이 갑자기 주어지니까 뭘해야할지 모르겠다”며 “너무 사고 싶은게 많아서 뭘 사야할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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