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서울 남산에 위치한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경상남도 남해에 있는 사우스케이프 스파 앤 스위트 등 고급 호텔과 리조트 로비에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W’를 설치했다고 7일 밝혔다.
LG전자는 이곳에서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W’ 광고 영상, HDR(High Dynamic Range) 영상,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TM)의 입체 사운드 등 콘텐츠를 재생한다.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W’는 설치시 두께가 4mm가 채 되지 않아 마치 그림 한 장이 벽에 붙어있는 듯한 느낌을 준다. 미국 돌비사의 첨단 입체음향 시스템인 ‘돌비 애트모스’를 지원해 입체감 넘치는 사운드를 구현한다.
LG 올레드 TV는 LCD TV와 달리 백라이트 없이 픽셀 하나하나가 스스로 빛을 낸다. 완벽한 블랙부터 밝은 화면까지 나타내는 HDR에 최적화됐다. HDR는 화면의 어두운 부분과 밝은 부분을 보다 깊이 있게 표현하는 기술이다.
서울 남산에 위치한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은 7만 평방미터의 부지에 각종 레저, 엔터테인먼트 시설을 갖췄다. 사우스케이프 스파 앤 스위트는 ‘톱 100 골프 코스’가 선정한 세계 100대 골프장에 국내에서 유일하게 이름을 올린 골프장을 갖춘 고급 리조트다.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W’의 TV 광고를 촬영한 곳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