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제61회 현충일 추념행사 모습ㅣ 사진=인제군 제공

인제군 곳곳에서 오는 6일 제62회 현충일을 맞아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의 정신을 기리는 현충일 추념행사가 거행된다.

인제군은 6일 인제읍 상동리 충혼탑에서 이순선 군수와 군의원을 비롯, 국가유공자 및 유족, 기관·사회단체장, 지역주민 등 700여명이 참석해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의 정신을 기리는 현충일 추념행사를 갖는다.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애국가 제창,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이순선 군수 추념사, 인제고 김동혁 학생의 헌시 낭송 등으로 진행된다. 또 남면 신남리 닭바위공원 위령비에서 오전 10시 보훈 유가족 및 참전 유공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남면전통계승위원회(회장 함승수)가 주관하는 추념행사가, 상남면 하남2리 덕고개 충혼비에서는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 사회단체장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충일 추념행사가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