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게임즈가 모바일 MOBA 펜타스톰의 신규 영웅 초선을 공개했다. (사진=넷마블)
넷마블게임즈가 모바일 MOBA ‘펜타스톰 for kakao(이하 펜타스톰)’의 신규 영웅 초선을 공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업데이트된 ‘절세의 무희’ 초선은 ‘펜타스톰’의 대표적인 영웅으로 지난 지스타 2016에서 넷마블 코스프레로도 소개한 바 있다. 초선은 얼음을 이용한 마법 공격으로 상대에게 피해를 입히는 마법사 영웅으로, 스킬효과와 함께 막강한 데미지를 입히며 상대를 괴롭힌다. 단, 생존력이 약하기 때문에 아군과 함께 팀을 이뤄 싸워야 더 효과적이다.
또한 초선은 마법피해와 함께 적을 느리게 하는 스킬이 대표적이다. 느려진 적을 아군과 함께 몰아쳐서 추가 얼음 공격을 가하면 강력한 데미지를 입힐 수 있다. 게임 내에서 초선을 플레이할 때 성우는 인기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에서 ‘안나’의 목소리를 맡았던 박지윤씨가 담당했다.
한지훈 넷마블 사업본부장은 “많은 분들이 기대하시던 마법사 영웅 초선이 드디어 ‘펜타스톰’ 전장에 합류하게 됐다”며 “초선의 막강한 얼음 공격으로 앞으로 더 다양해진 팀 공격 전략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펜타스톰’은 초선의 합류로 총 28종의 영웅이 플레이 가능하며, 앞으로도 매주 1종의 영웅이 꾸준히 업데이트될 계획이다.
넷마블 관계자는 “오는 7월부터 ‘펜타스톰’의 정식리그를 시작해 모바일 e스포츠도 시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