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은 우수 외국환거래기업의 수출입담당 직원들을 초청해 수출입업무 지원 강화를 위한 ‘2017년 상반기 KEB하나은행 수출입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은행 본점에서 1일~2일까지 2일간 진행되는 이번 강좌에는 91개 수출입거래기업의 실무 담당직원 145명이 참석한다는 것.
주요 강의내용은 ▲대외무역법 및 Incoterms 2010 ▲환리스크 관리 ▲수출입 결제방법 및 신용장 종류 ▲기업을 위한 외국환규정 해설 ▲신용장통일규칙 ▲신용장실무 및 주요선적서류 해설 ▲신용장 사례연구 및 분쟁사례 등으로 기업의 수출입 담당 직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편성됐다고 설명했다.
KEB하나은행 측은 “수출입아카데미는 수출입 금융부분을 중심으로 2007년 하반기부터 연 2회 개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외국환 업무의 노하우와 전문인력을 활용한 수출입업무 연수를 통해 거래기업 직원에 대한 이론과 실무 등 실무적인 도움이 되도록 프로그램을 더욱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