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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문화재단 '시민속 찾아가는 미술전시회'스타트

성남미술은행 소장품 릴레이 전시 프로젝트 '주민들 호응'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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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오익호기자 |  2017.05.26 16:53:17

▲주민센터에 내걸린 지역예술인들의 미술작품을 주민센터를 찾은 주민들이 감상하고 있다 (사진-성남문화재단)

성남문화재단이 시민들의 생활공간에서 미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SNAB(성남미술은행) 소장품 릴레이 전시 프로젝트 '2017 찾아가는 미술은행'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지난해 처음으로 대여형태를 빌어 전시를 했지만 올해부터는 본격적으로 시민들이 있는 곳으로 찾아가서 미술작품을 전시하는것은 처음이다.


따라서 시민들이 이용하는 공간 곳곳으로 직접 찾아가 시민들에게 일상 속 미술작품 감상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작가들의 작품을 알리는 위한 행사로 첫 공간은 수진2동 주민자치센터와 판교종합사회복지관에서 관람할 수 있다.


수진2동 주민자치센터에는 오는 11월까지 주민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2층 안내소 앞에 작품 1점을 전시한다. 공간의 제약으로 여러 작품을 한번에 전시하는 대신 약 2개월마다 작품을 교체해 시민들이 다양한 작품을 접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판교종합사회복지관은 인지치료나 언어치료, 미술치료, 음악치료 등에 참여하는 장애아동들이 미술작품을 통해 또 다른 희망을 얻을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오는 6월 23일까지 장애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맘뜰통합지원센터 5층 특수교육실 앞에 5점의 작품을 설치, 전시한다.


찾아가는 미술은행은 앞으로도 국군수도병원, 하얀마을복지회관 등을 비롯해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곳, 특히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공간 등을 릴레이로 찾아가 전시를 이어갈 예정이다.


성남문화재단 관계자는 "오는 9월 SNAB(성남미술은행) 소장품 구입 공고를 예정중이며, 일반 가정이나 공공기관, 기업 등에서도 SNAB을 통해 저렴한 가격에 미술작품을 대여해 감상할 수 있는 만큼, 보다 많은 시민들이 SNAB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길 기대하고 있다"며 관심을 당부했다.


대여 작품 정보 및 자세한 사항은 성남미술은행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CNB=오익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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