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 따르면 지난달 22,23일 첫 장터를 시작으로 모두 두 차례 에누리장터를 운영, 모두 2700만원의 매출이 발생됐다. 이에 센터는 연말까지 주말을 이용, 총 7회에 걸쳐 에누리 장터를 열 계획이며 장터 참여 확대를 위해 참여기업과 농가, 공연 및 체험 프로그램을 군 홈페이지를 통해 공모키로 했다.
인제 에누리 장터에는 인제지역 20여개 사회적 경제기업과 일반기업, 농가가에서 기업 생산제품과 농·특산물 100여개 품목을 전시·판매한다. 또 군 문화예술협동조합 등 지역 문화예술 단체에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공연행사, 먹거리 장터 등을 마련해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세 번째 장터는 오는 27,28일 인제군 농특산물 판매장 주차장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