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변성현 SNS발언, 영화에 영향주나?…'불한당', 박스오피스 2위로 밀려

  •  

cnbnews 김이수기자 |  2017.05.19 09:12:06

▲논란이 된 변성현 감독의 트위터 내용. 변 감독은 이를 삭제하고 18일 사과했다. (사진=변성현 감독 트위터)

변성현 영화감독의 SNS발언이 논란인 가운데 그가 감독한 개봉작 불한당의 흥행에 영향이 있을지 주목되고 있다.

변 감독은 지난 4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문재인 대통령(당시 후보)을 비난하거나 여성비하, 지역비하 발언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이것에 대해 사과했지만 비판 여론은 커지고 있다.

문제는 그가 감독한 개봉작 불한당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크다는 것. 실제 인터넷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예매 취소를 알리는 글 등이 빠르게 올라오고 있다.

실제 박스오피스 순위 1위를 고수 중이었던 불한당은 18일 ‘겟 아웃’에 밀려 2위로 떨어졌다. 물론 겟 아웃이 갖고 있는 소재의 신선함과 긍정적 입소문의 영향이 큰 것으로 알려졌지만 이번 변 감독 사태가 흥행 중인 불한당에 찬물을 끼얹은 것 사실이다.

이와 관련 누리꾼들은 “임시완 때문에 보고 싶었는데 안보길 잘했다”, “영화사 측에서 페이스북 못하게 막았다고 불평했다 하던데 왜 그런지 알겠다”, “영화투자자들은 무슨 날벼락일까” 등 비판의 날을 세웠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