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왼쪽)과 황성진 공군사관학교장(오른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부영그룹)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은 17일 오전 11시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9길에 위치한 부영그룹 본사에서 황성진 공군사관학교장과 이병휘 항공우주연구소장 등 공군관계자들과 만나 ‘공군사관학교 교육진흥재단’에 발전기금 1억원을 전달했다.
이 회장은 지난 2008년과 2010년, 2013년부터 2015년까지 우리나라 항공발전과 공군 사관생도들의 교육발전을 위해 (재)공군사관학교 교육진흥재단에 1억원씩 지원해 왔으며, 육군 제8군단과 제25보병사단, 공군방공관제사령부 등과도 자매 결연을 맺고 정기적으로 관계를 유지해 왔다.
이날 전달식에서 이 회장은 “공군은 우리군의 핵심전력”이라며, “지·덕·체를 겸비하고 역할과 사명을 다하는 차세대 정예 공군 리더를 양성하는데 이 기금이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공군 출신으로 공군예비역 모임인 공군인터넷전우회(ROKAFIS) 회장을 맡아 예비역과 현역 간 친교를 맺는 가교 역할을 하고 있으며, 공군 정책지원 및 장병 위문·격려 활동 등을 적극 전개하는 등 다방면으로 공군발전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