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경찰서(서장 김성근)는 16일 오전 11시 인제군청 다문화 카페에서 'Happy-Home 메신저' 찾아가는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인제署, 군 다문화센터, Happy-Home 메신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주 외국인 여성·다문화 가정 등 소외계층 범죄 피해자에 대한 보호 및 지원 활동과 홍보를 위한 협업 사항을 논의했다.
'Happy-Home 메신저'는 사회활동이 활발한 이주 외국인 여성을 대상으로 경찰과 네트워크를 구성, 지역 내 이주여성 대상 범죄 피해 발생 시 피해자 지원을 위한 중간 멘토 역할 등 맞춤형 보호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