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576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1일 공시했다.
지난해 1분기보다 10.6% 늘어난 금액이자 8분기 연속 흑자다.
매출은 1조5136억원으로 36.4% 증가했다. 반면 당기순이익은 50.5% 감소한 420억원에 그쳤다.
별도기준 매출은 39.1% 늘어난 1조3770억원, 당기순이익은 1975.4% 증가한 522억원이었다. 영업이익은 325억원으로 21.2% 감소했다.
1분기 매출 증가는 건설 부문의 봉형강 판매 증가과 고부가제품 판매 비중 확대가 견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