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덴버에서 개최된 'ESA Annual Conference and Expo'에서 ESS전지·마케팅1담당 서원준 상무(우측에서 5번째) 외 LG화학 임직원들이 북미 최고 ESS 기업에게 수여되는 '브래드 로버츠 어워드'를 수상하고 있다. (사진=LG화학)
LG화학은 미국 덴버에서 열린 ‘ESA(북미전력저장협회) 콘퍼런스 엑스포’에서 북미전력저장협회가 수여하는 ‘브래드 로버츠 어워드’를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브래드 로버츠 어워드는 북미 ESS 산업 발전에 가장 크게 기여한 1개 기업에게 주는 상으로, 국내 기업이 해당 상을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이번 수상은 ESS 분야의 글로벌 대표 기업 70곳(배터리 제조사, 전력사, SI 및 PCS 업체 등)과 경쟁해 단독 선정된 것이라 더욱 의미가 깊다.
LG화학 ESS전지사업부장 장성훈 전무는 “북미에서 인정 받은 경쟁력을 바탕으로 세계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해 ESS 분야 1위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