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는 ‘신한FAN’ 누적 가입 회원이 800만명을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2013년 4월 모바일 앱을 활용한 앱카드 결제 서비스를 론칭한 이후, ‘신한FAN’ 가입 회원수는 2014년 257만명, 2015년 420만명, 2016년 755만명으로 지속적인 증가세를 나타냈다는 것.
2017년 3월말 기준 ‘신한FAN’ 월 방문자수는 320만명, 월 이용금액은 5900억원에 달하며, 론칭 이후 누적 결제 규모는 13조를 넘어섰다. 특히 신한카드 온라인 이용회원의 54%가 ‘신한FAN’으로 결제되고 있으며 이중 2030세대 비중은 66.1%에 달한다는 설명이다.
신한카드 측은 가입회원 800만명 돌파를 기념해 4월 한달간 대고객 이벤트를 진행한다며 ‘신한FAN’ 내의 결제서비스인 ‘신한 FAN페이’를 이용한 ‘FAN매니아’, ‘FAN패밀리’, ‘FAN프렌즈’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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