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은 17일~28일까지 2주간 ‘부천시민과 환자들을 위한 2017 튤립축제’를 연다고 13일 밝혔다.
‘순천향이 전하는 행복과 힐링’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튤립 정원, 음악회, 자연환경 사진전, 소망의 글 써주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는 것. 모든 튤립축제 프로그램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이문성 병원장은 “만물이 활력을 되찾는 봄처럼, 부천시민과 환자들이 활력을 되찾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튤립축제를 준비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