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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승골’ 토트넘 손흥민, 역대 여자친구 누군지 알고보니 ‘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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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정은기자 |  2017.04.06 10:48:53

▲축구선수 손흥민. (사진=-연합뉴스)


축구선수 손흥민(25·토트넘)이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스완지시티와의 경기에서 역전 결승골을 터뜨린 가운데, 역대 여자친구가 새삼 화제다. 

손흥민은 2014년 7월 걸그룹 걸스데이 민아와의 달콤한 데이트 장면이 언론을 통해 공개되면서, 공식으로 열애를 인정했다.

두 사람은 바쁜 와중에도 저녁 늦은 시간을 이용해 강남구청역 근처와 한강공원, 삼청동 등에서 데이트를 즐겼다. 

▲걸그룹 걸스데이의 민아. (사진=연합뉴스)


둘은 서로의 눈을 애틋하게 바라보며 핑크빛 분위기를 물씬 풍겼으며, 한국 축구계와 가요계를 대표하는 20대 특급 스타 커플의 탄생에 팬들은 열열한 지지를 보냈다. 

하지만 열애 인정 3개월 만에 두 사람의 결별 소식이 전해졌다. 두 사람은 7월 이후 만나지 못했으며 자연스럽게 헤어지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다음해인 2015년 11월 손흥민의 열애 소식은 또 전해졌다.

▲배우 유소영. (사진=연합뉴스)


손흥민은 에프터스쿨 출신 배우 유소영과 ‘빼빼로 데이’를 맞이해 심야 데이트를 즐기는 장면이 포착됐다. 

당시 유소영의 소속사 측은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유소영은 손흥민과 진지하게 교제하고 있다”고 밝히며,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두 사람은 현재까지도 예쁜 사랑을 이어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손흥민은 이날 스완지시티 경기에서 결승골을 터뜨려 리그 경기에서 9골, 시즌 전체로는 16골을 기록했다. 두 경기 연속 득점을 올린 손흥민은 아시아 선수로 프리미어리그 시즌 최다 골 기록을 세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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