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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RFI 공개로 국내외 협력사와 5G 상용화 본격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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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황수오기자 |  2017.04.04 17:09:14

▲SK텔레콤이 국내외 협력사들과 5G 상용화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진=SK텔레콤)

SK텔레콤이 국내외 협력사들과 5G 서비스 및 핵심 기술에 대해 공식적으로 논의하고 진화 방향성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5G RFI(정보 제안 요청서, Request For Information)을 공개했다고 4일 밝혔다.

SK텔레콤이 5G 사용화를 위한 공식적인 첫 발을 내디딘 것. 이번에 공개된 RFI를 바탕으로 SK텔레콤은 협력사들과 5G 상용화 계획 및 의견을 서로 조율하고 상용화에 필요한 핵심 기술 등을 함께 정의할 계획이다. 국내외 협력사들과 함께 5G 청사진을 제시하고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 이에 핵심 기술 개발이 가속화되고, 기술 파편화도 최소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RFI에는 협력사와 효율적인 5G 상용화 의견 조율을 위해 초고주파수 대역의 무선전송, 국내외 5G 로밍, 네트워크 슬라이스 기반의 신규 서비스 지원, 가상 인프라 지원, 5G와 LTE 융합 등 핵심 기술이 구체적으로 포함됐다.

이에 따라 올해 말 표준화가 완료된 ‘NSA(Non Standalone)’ 기반 5G 및 LTE 융합 기술도 활발히 논의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 2월 SK텔레콤이 개발한 글로벌 5G 연동 기술이 차세대 모바일 네트워크 연합의 2017년 연구과제로 최종 승인된 만큼 해당 기술이 협력사들과의 논의를 통해 글로벌 대표 기술로 발전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진효 SK텔레콤 네트워크기술원장은 “이번 RFI 공개는 SK 텔레콤이 협력사들과 함께 5G 생태계를 구축하고 상용화를 준비하는 공식적인 첫 걸음”이라며, “개방과 협력을 통해 5G 상용화를 앞당기고 고객들에게 더 큰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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