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함영주 KEB하나은행장, 수동적 영업방식 싹 바꿔

  •  

cnbnews 이성호기자 |  2017.04.03 15:22:48

▲함영주 KEB하나은행장(사진 왼쪽)이 직원에게 새로운 CI배지를 달아 주고 있다. (사진=KEB하나은행)

함영주 KEB하나은행장이 3일 행내 방송을 통해 발표한 2분기 조회사에서 향후 경영방향을 제시하며 각 지역별 영업본부의 자율경영을 추진해 조직과 영업문화를 혁신하겠다고 밝혀 눈길을 모은다.

함 행장은 이날 조회사에서 기존의 획일적이고 수동적인 영업방식에서 벗어난 ‘판’을 바꾸는 영업문화의 혁신 방안으로 각 지역의 영업본부장에게 ‘지역 소(小)사장’의 역할을 부여키로 했다.

이를 위해 각 지역 영업본부장에게 인사권과 예산권에 대한 전권을 부여하고 각 지역 특성에 맞는 독립적인 목표 설정과 이를 실행키 위한 영업추진과 평가 등도 자율에 맡긴다는 방침이다.

함 행장은 “직원들이 각자 잘 할 수 있는 분야에서 신바람 나게 일을 하고 서로가 부족한 부분은 협력과 팀워크를 통해 보완해 나감으로써 각 지역 영업본부가 지역별 1등 은행이 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고객이 편리함을 느껴 먼저 찾아오는 디지털 금융 환경 조성을 위해 비대면 채널과 디지털 마케팅을 확대하고 인공지능과 빅데이터를 활용한 은행 업무의 디지털화를 추진하겠다는 것. 

이외에도 복합점포 확대 및 보험·증권·카드 등 다양한 영역의 협업으로 종합금융서비스의 제공을 통해 시너지를 강화하고 손님기반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KEB하나은행은 분기 조회사에 이어 새롭게 제작한 CI배지 패용식을 가졌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