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락기자 | 2017.03.30 08:45:45
태백시는 이날 지난해 7월부터 올해 2월까지 임용된 24명의 새내기 직원들이 업무와 공직 문화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시장과의 소통의 시간을 마련했다.
특히 이 자리는 사무실을 벗어나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직장 내 수직 관계가 아닌 시민과 시정을 위하는 동료로 새내기 직원들의 업무 적응과 태백시 발전을 위한 진지하면서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한 소통행정 실현의 자리였다.
평소 전 직원에게 소신과 책임감 있는 행정을 강조해 온 김연식 시장은 "신규 공직자의 행동 하나하나에는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 책임감은 태백시를 발전시키는 원동력이 될 것 "이라며 "그런 마음을 다져 앞으로의 공직생활이 태백시민과 태백시 발전에 큰 힘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