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준 포스코 회장(오른쪽)과 제프리 이멜트 GE회장(왼쪽) 만나 악수를 나누고 있다. (사진=포스코)
권오준 포스코 회장은 13일 한국을 방문중인 제프리 이멜트 GE회장을 만나 산업계에 불고 있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과 포스코형 스마트인더스트리에 대해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양 회사 CEO는 GE가 보유한 설비 관련 핵심 강점과 포스코의 철강 전문지식을 결합하여 새로운 스마트솔루션을 창출하고 이를 포스코 소재, 에너지, 건설 분야 등 그룹차원의 스마트인더스트리 구축을 위한 협력기회를 모색하자는 의견을 같이했다.
한편 권 회장은 제프리 이멜트 GE회장을 만난 직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개최된 한·인도네시아 경제발전 포럼에 참석하고 찔레곤에 위치한 ‘크라카타우포스코’를 방문해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경쟁력 확보에 힘쓰고 있는 현장 임직원을 격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