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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세븐나이츠’ 3주년 맞아 업데이트 및 이벤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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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황수오기자 |  2017.03.13 16:05:36

▲넷마블게임즈가 모바일 RPG ‘세븐나이츠’ 3주년을 맞아 업데이트와 이벤트를 실시한다. (사진=넷마블 제공)

넷마블게임즈가 모바일 RPG ‘세븐나이츠’ 3주년을 맞아 게임성을 확장하는 업데이트와 이벤트를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3주년 대규모 업데이트는 세븐나이츠 ‘바네사’ 출시를 비롯해, 세븐나이츠 리메이크, 실시간 결투장, 영웅레벨 확장, 잠재능력, 사용자환경과 사운드 개편을 중점으로 진행한다.

다크나이츠가 된 델론즈의 이탈로 6인 체제가 됐던 세븐나이츠는 바네사를 추가하면서 다시 7인이 됐다. 신규 캐릭 바네사는 시간을 다루는 대마법사로 모래시계를 이용해 시공간을 멈추는 등의 강력한 스킬을 갖고 있다. 이에 스토리나, 전투에서 새로운 변화를 일으킬 예정이다. 신규 영웅 등장에 앞서 기존 6인은 리메이크돼, 활용도와 보유가치가 한층 높아졌다.

전략요소를 강화한 PvP 콘텐츠인 ‘실시간 결투장’은 이용자들이 직접 출전 영웅과 금지영웅을 선택해, 지원 영웅과 스킬을 통해 전투에 개입할 수 있다.

영웅레벨은 46에서 50으로 확장됐다. 1년만에 이뤄진 레벨 확장으로 영웅은 강해지며, 새로운 레벨 이미지가 적용된다. 

넷마블 관계자는 “모든 영웅의 레벨확장은 이번 50레벨을 마지막으로 더 이상 없을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빠른 성장을 위해 일반 영웅을 초월하면 확률적으로 한 번에 두 단계가 상승해 최대 4레벨까지 올릴 수 있는 ‘초월 대성공’ 기능도 새롭게 선보인다.

최고레벨(50)로 성장한 영웅은 앞으로 잠재능력을 가질 수 있다. 잠재능력은 취향에 맞춰 영웅 커스텀을 하는 시스템으로 공격력, 방어력, 체력 등 기본적인 능력 상승 외에도 다양한 부가 능력을 추가할 수 있다.

전면 개편한 사용자 환경으로 인해 세븐나이츠 아트를 강조함과 동시에 콘텐츠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됐다. 또한 사운드 퀄리티를 높여 플레이의 재미가 더해졌다.

넷마블은 3주년을 맞아 혜택을 제공하는 점핑 이벤트를 실시한다. 모든 이용자는 ‘각성 46레벨 영웅 선택권(7개)’, 바네사를 포함한 ‘6성 세븐나이츠’ 7종, ‘초월 전용 영웅(7개)’, ‘궁극강화 전용 영웅(7개)’을 접속일에 따라 지급 받는다.

각성 바네사를 무료로 100% 증정하는 이벤트도 마련됐다. 3월 마지막 주 점검까지 게임에 접속한 이용자들은 각성 바네사가 포함된 상자를 받을 수 있다.

또한, 넷마블은 매일 저녁 푸시 이벤트를 통해서 ‘6성 영웅 소환권’을 제공하며, 4월 둘째 주 이벤트까지는 매일 접속 시간에 따라 ‘6성 영웅 소환권’을 비롯해, ‘세나 장비 소환권’, ‘5~6성 장신구 소환권’ 등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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