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文, ‘박원순 복심’ 하승창 영입…경실련 출신의 시민운동가

임종석에 이어 박상혁 등과 함께 ‘박원순맨’들 잇따라 문 전 대표 진영에 포진

  •  

cnbnews 심원섭기자 |  2017.03.07 11:29:06

▲야권 대선 선두주자인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가 6일 이임식을 하며 서울시를 떠난 박원순 서울시장의 ‘복심’으로 불리는 하승창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과 박상혁(오른쪽) 전 서울시 정무보좌관을 영입했다고 경선캠프인 더문캠이 7일 밝혔다.(사진=연합뉴스)

야권 대선 선두주자인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가 6일 이임식을 하며 서울시를 떠난 박원순 서울시장의 복심으로 불리는 하승창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과 박상혁 전 서울시 정무보좌관을 영입했다고 경선캠프인 더문캠이 7일 밝혔다.

 

작년 말 역시 서울시 정무부시장이었던 임종석 전 의원에 이어 지난 해 서울시 정무부시장에 발탁돼 박 시장과 함께 서울시의 각종 혁신정책을 만들고 실행하는 데 기여한 최초의 시민운동가 출신 정무부시장이었던 하 전 부시장까지 캠프에 합류함으로써 박원순맨들이 잇따라 문 전 대표 진영에 포진하게 됐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정책실장과 함께하는시민행동 사무처장을 역임한 대표적인 시민운동가인 하 전 부시장은 2011년과 2014년 박원순 시장 캠프에서 선거총괄을 맡으며 박 시장 당선에 기여한 바 있다.

 

경실련 정책실장 시절 재벌개혁 등 사회개혁운동에서 핵심 역할을 한 데 이어 2000년대에는 함께하는시민행동에서 납세자운동을 펼치기도 했다. 정보화시대에 개인정보보호법이 만들어지는 데도 크게 기여했다.

 

더문캠은 하 전 부시장을 중심으로 사회혁신위원회’(가칭)를 구성해 사회혁신 분야 정책 생산과 인재풀을 형성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고, 위원회는 박 시장의 대표적인 모범사업과 정책을 더문캠이 이어받을 수 있는 역할을 할 예정이며, 하 전 부시장은 서울시의 혁신적인 정책의 전국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