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레어 펀리(Clare Fearnley·사진) 주한 뉴질랜드 대사가 7일 인제군을 방문한다.
클레어 펀리 대사는 7일 오전 11시 군청 소회의실에서 이순선 인제군수, 관계 공무원·뉴질랜드 문화체험 참여학생 등과 함께 하는 간담회에 참석해 인제군과 뉴질랜드 간 교육·문화 협력체계 활성화 방안 및 뉴질랜드 문화체험·어학연수에 대해 논의한다.
이어 인제산촌민속박물관을 방문해 한국 산촌마을의 다양한 유물과 야외 전시·체험장을 관람한다.
인제군과 뉴질랜드는 지난해 5월 교육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MOU를 체결해 지난 1월에는 젠반즈 뉴질랜드 마타마타시장이 인제를 방문하고 인제지역 청소년 36명이 뉴질랜드 마타마타시 해외문화체험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국제 교류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