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 노인일자리·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이 오는 10일 오후 2시 하늘내린센터에서 열린다.
군은 올해 예산 22억원을 투입해 인제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 인제군지회, 인제군사회복지협의회 등 3개 수행기관에 15개 사업단을 구성, 노인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노인일자리사업은 하늘내린 근린생활지원 봉사활동, 공공복지시설 봉사활동 등 공익활동 사업 9개, 자원재활용사업단, 한계리 황태가공사업단 등 시장형 사업 6개를 운영하며 모두 829명이 참여한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실버카페사업단 조봉호, 한계리황태가공사업단 이현재, 할매 밥상과 부침개사업단 이기춘, 할매국시집사업단 오정희, 공익활동사업단 임성기, 이용순, 인제시니어클럽 엄경애씨가 노인일자리사업 유공으로 각각 군수 표창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