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 모바일CT 파이온(Phion). (사진=동국제약)
동국제약은 ‘모바일 CT 파이온(Phion)’ 홍보를 위해 6개 정형외과 병원들과 비지팅센터 지정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KIMES 2017(국제 의료기기·병원설비 전시회)’에 참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동국제약은 지난달 28일 강남수병원을 비롯해 지역적으로 관절부위에 특화된 전국 권역별 6개병원(강남수병원·강동연세병원·강남본정형외과·만세정형외과·원광대학교병원·수사랑정형외과)과, 의료영상 연구 및 장비운영 참관에 상호 협력하는 내용의 ‘비지팅센터 지정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강남수병원 윤동진 원장은 “입체적이고 상세한 진단을 필요로 할 경우 대형준종합병원을 방문하여 촬영해 왔는데, 이제 우리 병원에서도 모바일 CT 장비로 즉시 촬영할 수 있게 되었다”며 “이를 통해 수족부 외상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서비스 질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아울러 동국제약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이달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열리는 ‘KIMES 2017’에 참가해, 병원 관계자와 일반인들에게 ‘모바일 CT 파이온’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동국제약의 ‘모바일 CT 파이온’은 3차원의 3D 이미지 구현이 가능한 최첨단 의료장비로 사지관절 부위의 영상진단에 특화되어 있으며, 빠른 촬영과 결과 확인이 가능하다.
크기가 작고 이동성이 높아 차량에 설치가 가능해 무의촌, 군부대 등 의료 소외지역에서도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모바일 CT 파이온’만이 갖춘 최신 스캐닝 기술인 ‘저선량 기술’로 방사선 피폭량이 낮아 환자들의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