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이마트, 드럭스토어사업 재개…스타필드 하남·명동에 ‘부츠’ 매장

  •  

cnbnews 김유림기자 |  2017.03.03 15:43:54

▲부츠 명동본점 조감도. (사진=이마트)


이마트는 드러그스토어 부츠의 대표 점포가 될 스타필드 하남점과 명동 본점 공사를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스타필드 하남점은 상반기 내, 명동 신한금융센터 빌딩에 들어설 명동본점은 3분기 중 개점할 예정이다.
    
부츠는 영국 1위 드러그스토어 브랜드로, 11개국에 1만3100개 이상의 매장을 보유하고 있다.

이마트는 월그린 부츠 얼라이언스(WBA)와 지난해 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 부츠 한국 체인점의 독점적 운영권을 획득했다. 

기존에 이마트가 운영하던 헬스·뷰티 매장인 분스(Boons)와 슈가컵은 부츠로 통합해 사업 효율을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부츠 매장이 늘어나면 CJ 계열 올리브영, 롯데 계열 롭스, GS 계열 왓슨스 등의 기존 드럭스토어와 치열한 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마트는 크기와 상권에 따라 세분화한 한국 부츠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스타필드 하남점과 명동본점은 헬스케어와 뷰티에 식음료까지 갖춘 토탈 솔루션 매장으로 선보인다고 이마트는 설명했다.

스타필드 하남점은 복합쇼핑몰 내 위치하는 특성을 고려해 약 190평 규모를 갖춘 기본형 점포로, 부츠 명동본점은 380평 규모의 대형 전문점으로 조성된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