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명규기자 | 2017.03.02 14:31:44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오른쪽)이 2월 28일 서울 명동성당에서 손희송 재단법인 '바보의 나눔' 이사장에게 성금 10억 원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두산그룹)두산그룹은 28일 서울 명동성당에서 재단법인 ‘바보의 나눔’ 재단에 성금 10억 원을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오른쪽)이 2월 28일 서울 명동성당에서 손희송 재단법인 '바보의 나눔' 이사장에게 성금 10억 원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두산그룹)
이 자리에는 두산그룹 박정원 회장과 ‘바보의 나눔’ 이사장 손희송 주교가 참석했다.
'바보의 나눔'은 고 김수환 추기경의 나눔 정신을 이어가기 위해 2010년 설립된 전문모금기관이다. ‘희망의 밥 나누기’와 ‘유산기부운동’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두산그룹은 2012년부터 ‘바보의 나눔’에 매년 10억 원의 성금을 전달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