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넷마블게임즈가 모바일 RPG 세븐나이츠 ‘3주년 특별 페이지’를 오픈했다. (사진=넷마블 제공)
넷마블게임즈가 27일 모바일RPG 세븐나이츠
‘3주년 특별 페이지’를 오픈해 대규모 업데이트를 예고했다.
오는 3월 세븐나이츠는 유저인터페이스를 비롯해 세나퍼즐, 초월, 업적 시스템을 개편하고, 실시간 결투장, 잠재 능력 시스템 등 새로운 콘텐츠를 선보인다.
개편사항을 들여다 보면, 인터페이스는 동선과 편의성을 고려해 깔끔한 디자인으로 개편된다. 세나퍼즐은 기존과 다른 방식으로 퍼즐조각을 얻고, 모든 이용자가 스페셜 영웅을 한층 쉽게 획득할 수 있도록 변화한다. 초월은 성장에 대한 스트레스를 완화했고, 업적은 보상을 바로 받아야하는 번거로움을 없애 인터페이스를 간소화한다.
새로운 콘텐츠인 실시간 결투장은 1:1 PVP(Player vs Player)로 직접 스킬을 선택하고, 사용하는 수동전투가 있어 색다른 전략과 재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잠재능력은 영웅을 강하게 만드는 시스템으로 이용자의 입맛에 맞게 특색있는 영웅으로 만들 수 있도록 기획됐다.
새로 오픈한 ‘3주년 특별 페이지’에는 한 편의 애니메이션같은 뮤직비디오, 웹툰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3주년 코스튬 제작기를 통해 세븐나이츠 개발사인 넷마블넥서스의 풍경도 살짝 공개됐다.
한편, 세븐나이츠는 태국, 대만, 인도네시아 등 각종 해외 시상식에서 ‘올해의 모바일게임’ 등을 수상했다. 일본에서는 국내 게임사 자체 서비스로는 앱스토어 최고매출 3위라는 성적을 기록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