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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래퍼’ 1위 최하민 vs 장용준 극과극 과거 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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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정은기자 |  2017.02.25 16:56:24

▲최하민 과거 일화를 담고 있는 글.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고등래퍼 최하민의 과거 일화가 온라인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가운데, 일진 논란으로 하차한 장제원 바른정당 의원의 아들 장용준군이 다시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24일 방송된 Mnet ‘고등래퍼’에서는 싸이퍼 대결이 진행됐다. 여기서 최하민이 1위에 올랐고, 각종 온라인 게시판에는 그의 일화가 게시되고 있다. 

“고등래퍼 최하민 지인인데”라는 제목의 글이다. 

해당 게시글을 쓴 네티즌은 자신이 최하민의 중학교 후배임을 밝혔다. 이어 “이 지역은 좁아서 우리 지역 사는 사람들은 확실히 말할 수 있다. 공부를 잘한 건 맞다. 친구들이 좀 노는 아이들이긴 했다. 나도 이 오빠랑 친구들 무서워했다. 근데 생각해보면 잘못한 건 없다. 평범한 학생인데 좀 노는 아이들이랑 다닌 정도”라고 게시했다.

▲장제원 바른정당 의원의 아들 장용준군.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앞서 장제원 바른정당 의원의 아들 장용준군은 각종 논란으로 ‘고등래퍼’에서 하차한바 있다. 

용준군은 지난 10일 ‘고등래퍼’ 첫회 출연 후 장 의원의 아들인 것과 온라인상에서의 대화가 공개되며 논란이 불거졌다. 용준군은 세인트폴국제학교 1학년이다.

특히 용준군이 SNS상에서 친구와 나눈 대화가 언급되며 조건만남을 통한 성매매와 흡연 의혹이 제기됐다.

네티즌들이 포착한 정황은 용준군이 학교에서 진행하는 흡연 여부 파악을 위한 니코틴 검사를 앞두고 친구와 SNS상에서 나눈 대화다. 용준군은 ‘세어보니 16갑’ 등의 발언과 욕설 섞인 대화를 나눴다.

친구와 주고받았다는 페이스북 캡처 메시지에는 친구에게 “담배 피는 건 뭐라 하지 않으면서 ××” “우리 엄마 ×때려주라”고 말한 것으로 나와 있다. 여기에 흡연과 음주 사진까지 공개되며 일진설까지 불거졌다.

또 문제의 트위터 캡처 화면을 보면 ‘16살 오프(조건만남) 하실 분 5만원 문상(문화상품권) 주셔야 돼요’ 등 성매매를 암시하는 여러 글에 ‘오빠랑 하자’ ‘조건하고 싶다’라는 답이 달려 있다. 네티즌들은 트위터 계정을 근거로 장용준 군이 성매매를 시도한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아버지의 발목을 잡았다”는 비난을 받던 용준 군은 13일 ‘고등래퍼’ 제작진을 통해 공개한 자필편지에서 “일순간의 호기심으로 트위터를 통해 저급한 말을 내뱉은 것에 대해 사과드린다”면서 “하지만 그러한 방식으로 어떠한 만남을 가져본 적은 결단코 없다”고 강조했다. 문제의 글을 작성한 건 맞지만 실제로 성매매를 하지는 않았다는 주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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