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신화의 에릭과 배우 나혜미가 공식적으로 열애중임을 인정한 가운데, 둘의 목격담을 게시한 ‘성지글’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23일 에릭(38)이 모델 출신 배우 나혜미(26)와 2014년부터 사랑을 키워오고 있다고 밝혔다.
둘은 앞서 3년전 한 차례 열애설에 휩싸였고 당시엔 교제 사실을 부인했으나, 두 사람은 연인 관계를 꾸준히 이어온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첫 번째 열애설이 불거지기 전인 2013년 한 네티즌이 SNS에 ‘에릭 나혜미 성지글’이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린바 있다.
당시 공개된 게시물은 한 네티즌이 캡처해 유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올리면서 일파만파 퍼져나갔다.
해당 댓글 게시자는 “6개월 전 PC방에 있는데 에릭과 나혜미가 내 뒷자리에서 게임을 하면서 담배를 피웠다”며 “에릭에게 나혜미가 ‘여보’라고 부르는 것을 들었다”고 전했다.
2013년 12월 19일에 올라온 것으로 네티즌이 이들 커플을 목격한 시기는 그 해 6월로 추정된다.
에릭과 나혜미의 성지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에릭 나혜미 성지글, 진짜인가?” “에릭 나혜미 성지글, 대박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